다이소 벛꽃시리즈 나의 활용방법

     

     

    꽃을 싫어하는 사람은 드물겠지만 특히나 저는 꽃을 좋아하는 편이예요. 잎이 풍성한 작약, 파스텔톤의 수국등 오색빛깔 색이 화려하고 생김새가 특이한 많은 꽃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나무에 피는 벚꽃을 좋아합니다. 세월이 느껴지는 굵은 나무가지에서 하얗게 핀 작은 꽃들이 군락을 이루면 더욱 멋진 풍경을 만들어 내곤 합니다. 시들어서 떨어지는 꽃잎이 가장 아름다운 것 또한 벚꽃나무 인것 같습니다. 바람에 휘날리는 꽃잎들이 봄에 오는 눈같이 느껴지닌까요. 글을 쓰다보니 개인적인 예찬론만 벌였네요.

     

    다이소 벚꽃디자인 시리즈를 보고 "어머 이건 곡 사야되"라는 생각을 안 할 수 없더군요. 저렴한 가격에 이쁜 생김새까지.. 종류별로 하나씩 사고 싶었지만 고르고 골라 꼭 필요한 것만 몇가지 구매했습니다. 예전에는 이쁘면 살가치가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나이가 들면서 실용성에 더 무게를 두고 고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쁜 물건은 결국 얼마 지나지않아 쓰레기통으로 들어가게 되는 경험이 쌓여 있기 때문이겠지요.

     

     

    벚꽃모양의 종이 테이프는 활용성이 높아서 좋아하는 편이예요. 특히 다이어리를 꾸밀때 유용합니다. 휴가나 연휴와 같은 긴 일정에 붙여두면 한눈에 확인하기가 쉽고 그냥 선을 긋는 것보다 보기에도 좋습니다.

     

    메모를 붙일때도 요긴하죠 접착력이 강하지 않아서 벽지를 훼손할일이 없으닌까요. 저처럼 전세에 사시는 분들은 필수겠죠 장봐야 할것들 잊지 말아야 할일등을 간단히 쓰고 테이프를 손으로 쭉쭉 찣어서 붙여주면 간단하면서도 꾸민듯 안 꾸민듯한 느낌을 낼 수 있답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소풍이나 나들이 많이 가실텐데요. 도시락에 벚꽃스티커나 종이 테이프로 데코를 해주면 벚꽃나들이에 더 어울리는 도시락이 될 수 있겠죠 이쑤시게 위에 저처럼 꽃 테이프를 붙여주면 작은 소품으로 분위기가 확 살아나는 걸 느낄 수 있답니다. sns에 더욱 이쁜 사진을 올릴 수 있을꺼예요. 가족이나 연인들과 함께 해보면 어떨까요? 여기까지 다이소 벚꽃시리즈 나의 활용방법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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