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풀뜯어먹는 이유 왜그러는 걸까요?

     

    반려견을 키우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산책중에 무언가를 먹고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더러운 음식이나 쓰레기를 먹었을까봐 저도 엄청 혼내는 편인데 어느날은 풀을 소처럼 열심히 먹고 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못하게만 했었는데 무슨 이유가 있는건 아닐까 걱정이 되더라구요. 실제로 풀을 먹고 구토를 몇번 했었기 때문에 강아지 풀뜯어먹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밖에서 자라는 이름모를 잡초는 독성이 있을 수도 있고 농약이나 해충에 쉽게 오염되기 때문에 많이 먹거나 자주 먹는것은 좋지 않다고 하네요. 저희집 댕댕이 처럼 구토를 하는 경우는 소화가 안되거나 속이 불편할때 하는 행동으로 볼 수 있습니다. 사람이야 체하면 소화제나 약을 먹으면 되지만 말이 통하지 않는 강아지는 스스로 해결을 하기위해 일부러 풀을 먹고 목구멍과 위를 자극하여 구토를 하는 것이지요.

     

     

    풀을 먹고 자주 구토를 한다면 만성 위장장애가 있을 수 있으니 병원을 방문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외에도 영양불균형이나 습관적을 먹는 강아지들이 많다고 하네요. 습관적으로 먹는 아이들은 집안에 채소밭을 만들어 대신 섭취하게 하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강아지 풀뜯어먹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옛말에 "개풀뜯어먹는 소리하지 말아라" 라는 말이 있습니다. 쓸때없는 말을 의미하기도 하지요. 반려견에 행동에는 쓸때없는 것이 아닌 우리에게 전하고자 하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의깊게 관찰해서 건강하게 오랫동안 반려견과 함께 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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