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 냉동보관해서 오랫동안 먹어보아요

    부추 냉동보관

    얼마전 냉장고를 부탁해 이국주, 박나래편을 보셨나요? 평소 요리를 잘하는 분들이라 기대가 컸는데 유명한 쉐프들을 대신해서 15분 동안 요리를 선보이는 모습이 무척 인상깊었습니다. 특히 부추를 좋아한다는 이국주씨의 깻잎부추전이 맛있어 보였어요. 저도 평소에 좋아하는 편이라 더욱 유심히보았습니다. 하지만 많은 양을 사다보면 근방 시들어버려서 오랫동안 먹을 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럴때 부추를 냉동보관하면 조금더 오랫동안 보관이 가능한데요. 자세한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께요.

     

     

     

    부추 한단을 준비합니다. 겉보기에는 깨끗해보이지만 안쪽을 자세히 보면 이물질이 많은 것을 알 수있어요. 냉동을 해서 바로 먹어야 하기때문에 먼저 깨끗이 세척을 해줘야합니다.

     

     

    작은볼에 물을 담고 부추를 한주먹씩 세척해주면 조금더 쉽게 할 수 있어요. 여러번 반복하여 깨끗한 물이 나올때 까지 해주세요. 아래쪽에는 다른 잡풀같은 것들이 붙어 있을 수 있으니 제거해주시구요.

     

     

    세척 후에는 건조를 해줘야 합니다. 햇빛이 잘드는 곳에 쟁반에 키친타올을 깔고 부추를 잘 펴주면 근방 물기가 살아지게 됩니다. 물기가 있으면 쉽게 물러져버리기 때문에 최대한 건조시켜주세요.

     

     

    건조후에는 먹기좋게 크기별로 썰어서 보관하시면 됩니다. 잘게 썰어주면 계란말이나 간장양념에 넣기좋으며 크게 짜르면 부추전을 만들어 먹기 좋습니다.

     

     

     

    공기가 들어가지 않는 지퍼팩에 소분해서 담아보았는데요. 냉동고에 들어가면 내용물이 많아서 정리가 안될 수 있으니 미리 날짜와 용도 및 이름을 적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부추 한단 구매해서 제가 해먹었던 부추요리를 보여드릴께요. 첫번째로 해물부추전입니다 집에 깻잎이 있었다면 깻잎부추전을 해먹어도 맛있었을 것같아요.

     

     

    두번째는 오이소박이 입니다. 부추가 메인인 음식은 아니지만 저는 부추를 좋아해서 많이 넣는 편이예요. 그럼 부추 무침처럼 먹을 수 있답니다.

     

     

    세번째는 부추 무침입니다. 새콤달콤한 무침은 고기랑 함께 먹음 더욱 맛있더라구요. 지금까지 부추 냉동보관 팁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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