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든링 화산관 퀘스트 가이드: 타니스의 암살 의뢰

    엘든링의 '화산관 타니스 퀘스트'는 비교적 짧은 편이지만, 메인 스토리와 동떨어져 있어 놓치기 쉬우며, 지역 난이도가 높은 편에 속해 플레이 초기에 진입하기 어렵다. 퀘스트의 마지막 단계에서 상당히 강력한 보스와 만나지만, 완료에 대한 보상으로 강력한 무기(모독의 성검)와 준수한 성능의 갑옷 세트를 얻을 수 있어 매력적인 경험이 될 수 있다.

     

    화산관에 가는 방법은 간단하지 않으므로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알기 어려울 수 있다. 그곳에 가는 방법은 몇 가지가 있지만,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은 '호수의 리에니에' 지역에서 만나는 권유자 '라야'화산관의 초대장 퀘스트를 진행하는 것이다. 이 가이드는 화산관에 도달한 후 타니스 퀘스트 라인을 완료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타니스 퀘스트 라인 요약

    타니스 퀘스트 라인을 단계별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타니스와 대화하여 화산관의 일원 합류
    • 옛 기사 이슈트반 암살
    • 저물지 않는 라일리 암살
    • 피의 기사 유노 호슬로 암살
    • 모독의 군주 라이커드 처치

    타니스의 암살 의뢰 퀘스트

    화산관-타니스
    화산관 '타니스'

    화산관에 도착하면 응접실 의자에 '화산관의 주인 타니스'가 앉아 있다. 그녀와 대화하면 '화산관의 일원'이 될 것을 제안하고, 제안을 수락하면 오른쪽 복도에 있는 몇 개의 문에 입장할 수 있는 '객실 열쇠'를 획득한다. 복도 안쪽의 NPC들이 모여 있는 방에 들어가면 테이블 위에 편지가 놓여 있다. 이것은 타니스의 첫 번째 의뢰 편지다.

    옛 기사 이슈트반 암살

    화산관-객실-NPC
    화산관 객실 NPC들
    옛-기사-이슈트반-위치

    테이블 위에 '화산관에서 보낸 편지'를 획득 후 내용을 보면, 암살 대상으로 '옛 기사 이슈트반'을 처치해야 한다. 이슈트반은 림그레이브에 있으며 자세한 위치는 지도에 표기되어 있다. '전쟁 배움의 낡은 집' 축복으로 이동해서 북쪽으로 향하면 된다. 도착하면 바닥의 표식을 활성화해서 대상을 소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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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늘-갑옷-세트용암탄
    옛 기사 이슈트반 처치 보상 '비늘 갑옷 세트'와 '용암탄'

    이슈트반을 처치하면 '비늘 갑옷 세트'를 획득하고, 타니스에게 돌아가면 '용암탄' 마술을 보상으로 받는다. 이제 객실로 가서 테이블 위의 두 번째 의뢰 편지를 획득해야 한다.

    저물지 않는 라일리 암살

    저물지-않는-라일리
    '저물지 않는 라일리' 위치

    두 번째 편지는 첫 번째 편지를 획득한 동일하게 객실 테이블 위에서 획득할 수 있다. 암살 대상은 '저물지 않는 라일리'이다. 이번에도 목표는 친절히 지도에 표기되어 있다. 목표를 소환하는 표식은 협곡의 아래에 있으므로, 다리 위쪽 지형에서 길을 찾기 시작한다면 아래로 내려가는 길을 찾아야 한다. 주변의 영기류를 사용해 내려가면 안전하다.

     

    클렙스의-작은-병흑건의-말뚝뱀-뼈의-도
    '라일리' 처치 보상

    표식을 활성화하면 '라일리'가 등장하고, 처치하면 '클렙스의 작은 병''흑건의 말뚝'을 획득한다. 타니스에게 돌아가면 '뱀 뼈의 도'를 보상으로 받는다. 이제 마지막 세 번째 편지를 획득해야 한다.

     

    ※ 타니스의 두 번째 의뢰 목표 '저물지 않는 라일리'를 처치하고 나면 '배율자 베르나르'의 암살 의뢰를 받을 수 있다.

    피의 기사 유노 호슬로 암살

    '피의 기사 유노 호슬로' 위치
    '호슬로' 처치 보상

    타니스의 세 번째 의뢰 편지도 같은 위치의 테이블에서 획득한다. 암살 대상은 '피의 기사 유노 호슬로'이다. 마지막 암살 대상이며 난이도가 높은 '거인들의 산령' 지역에서 찾을 수 있다. 호슬로를 처치하면 '호슬로의 꽃잎' 무기와 '호슬로의 갑옷 세트'를 획득한다. 타니스에게 돌아가면 '약탈의 카메오'를 보상으로 받는다.

     

    ※ 세 번째 의뢰 완료 후 타니스와의 대화는 보스방 순간이동으로 고정된다. 타니스와 대화가 필요한 '조라야스'와 '베르나르' 퀘스트가 완료되지 않았다면 세번째 의뢰 완료 전에 먼저 완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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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니스 퀘스트 완료 후 해야 할 일

    타니스-순간이동
    모독의 군주 라이커드가 있는 곳으로 순간이동 할 수 있다.

    타니스의 암살 의뢰 퀘스트를 완료하면 화산관의 최종 보스 '모독의 군주 라이커드'를 만날 수 있다. 타니스에게 말을 걸면 보스가 있는 곳으로 순간이동 되기 때문에 길을 찾는데 어려움은 없다. 라이커드를 처치하면 화산관의 NPC가 대부분 사라지고, 완료하지 못한 퀘스트 라인은 더 이상 진행할 수 없게 된다. 관련 NPC는 '패치''조라야스' 그리고 '디아로스' 등이 있으며, 퀘스트가 유실되는 것을 원하지 않으면 미리 진행해야 한다.


    라이커드를 처치하고

    모독의 군주 라이커드를 처치하면 '거대한 룬''모독의 군주의 추억'을 보상으로 받는다. 그 다음, '타니스'와 대화하면 화산관을 떠날 것이라 한다. 축복에서 리셋하면 대부분의 NPC와 함께 타니스는 떠날 것이다. 그 뒤에 보스방에 가면 타니스가 라이커드를 사체를 먹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패치 퀘스트 라인'의 '그늘성의 패치'에서 획득한 '무희의 타악기'를 건네줄 수 있지만 특별한 이벤트는 발생하지 않는다.

     

    타니스의-기사
    타니스를 죽이면 '타니스의 기사'가 침입한다.
    측비의-갑옷-세트도가니의-모습-후대
    '측비의 갑옷 세트'와 '도가니의 모습/후대'

    플레이어는 원한다면 타니스를 죽이고 '측비의 갑옷 세트'를 획득할 수 있다. 타니스를 공격하면 한방에 죽게 되며, 이내 '타니스의 기사'에게 침입받게 된다. 그를 처치하면 '도가니의 모습/후대'를 보상으로 획득한다. 타니스 퀘스트 라인이 여기서 끝났는지 여부는 불명이라, 그녀를 죽일 경우의 페널티도 알 수 없다. 따라서 그녀를 죽일 것인지 살려둘 것인지는 플레이어의 선택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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